드라기치 이번 시즌 불참 :: 2008/06/29 22:11
-역시 Kerr는 코드인사다.
-무슨 말인지 모르는 분들은 제일 마지막 문단을 읽어주시고, 그간의 전력은.
-구단주 Robert Sarver(Kerr의 대학동문이자 Kerr를 단장자리에 앉힌 인물)
사장 Steve Kerr(본인)
단장 Steve Kerr(본인)
감독 Terry Porter(Kerr의 골프친구)
-그나저나 Dragic 트레이드에 2009년 2라운드 픽을 넘겨준 지는 몰랐다. Kerr는 픽 아까운 줄 모른다. 현재 추세라면 2009년 2라운드 픽은 꽤 높을 것 같은데 말이다-_-:Q
-현재 Kerr는 Nash 은퇴 이후의 주전 포인트가드를 Goran Dragic로 생각하고 있다. 이 정도 재능인지는 솔직히 모르겠다. Gibert Arenas 같이 2라운더로 충분히 성공할 가능성이 있다고는 하지만, 그 확률은 높지 않다.
-그리고.
-여태까지 非미국인 선수를 드래프트로 성공한 꼬라지를 못 봤다. 당장 생각나는 것만 해도 Big Jake-_-, 트레이드로 영입한 Milos Vijanic(얘는 오지도 않음), 역시 트레이드로 영입한 Tskita(1라운드 5픽이었음), 1라운드 중반에 픽한 Cabarkapa(그나마 괜찮았는데, 부상 한 번 당하고 망함) 등이 있다. 그나마 가장 성공한 건 Leandro Barbosa인데, Barbosa는 브라질인이다. 유럽에서는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
-과연 주전감인지는 유럽농구에 정통하신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었으면 한다. 일단 믹스상으로는 그다지 좋아보이진 않는다.
Dragic not likely to join Suns this year
Jerry Brown
The East Valley Tribune
June 28, 2008 - 12:16AM
Goran Dragic이 Phoenix Suns에 뛰길 원한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어떤 행동을 했나? 지난주 토요일 Dragic은 Slovenia에서 17시간 동안 비행기를 타고 Los Angeles에 도착했다. 그리고 2시간 뒤 Phoenix에 도착했다. 오후 10시경이었다.
다음날 아침, Dragic은 7시 전에 일어났고, 9시에 US Airways Center 내부에 있는 연습코트에 도착했다. 그리고 다른 드래프트 신청자들과 2시간 30분동안 2대 2 드릴을 하면서 워크아웃을 가졌다.
몇시간 뒤, Dragic은 비행기를 타고 Slovenia로 돌아갔다.
Suns는 Dragic이 워크아웃을 가진 유일한 팀이었다.
"모두 Dragic이 여기서 Steve Nash와 뛰고 싶기 때문에 벌어진 일입니다." Dabid Griffin 부사장이 말했다.
이런 것도 올해 Dragic이 미국에서 뛰는 것을 보기 위해서는 충분하지 않을 수도 있다. 심지어는 2라운드에서 지명한 Malik Hairston과 0.50M의 현금, 2009년 2라운드 지명권도 충분하지 않을 수 있다.
현재 Dragic의 소속팀인 스페인 구단과 Dragic은 바이아웃 조항이 걸려있다. Dragic과 Dragic의 에이전트인 Bill Duffy(Duffy는 Nash의 에이전트이기도 하다)가 올해 계약을 파기하고 미국으로 건너오기 위해서는 1.0M유로 가량의 금액이 필요하다. 달러로 환산하면 1.5M 이상이다. 현재 Suns는 바이아웃에 0.5M의 금액을 보조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바이아웃을 해보려고 할 겁니다.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할 계획이예요." Griffin이 말했다. "올해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해 볼 겁니다. 돈이 많이 들지만, 환율은 중요하지 않아요."
Steve Kerr 단장은 워크아웃 전에는 한 번도 Dragic를 본 적이 없다. 하지만 Kerr도 Dragic를 기다릴 수 없다고 한다.
"소매 걷어붙이고 할 수 있는 걸 다 해 볼 겁니다." Kerr가 말했다. "Dragic를 본 뒤에는 빨리 여기로 데리고 오고 싶었습니다."
올해 Dragic가 온다고 하더라도, Suns는 베테랑 포인트가드를 구할 것으로 보인다. Suns의 여름 이적시장 목표는 Steve Nash의 백업가드를 구하는 것이 1순위다. Robin Lopez가 Shaquille O'Neal의 백업이 될 것이 확실하고, Boris Diaw가 센터가 아닌 Grant Hill과 함께 스몰포워드 자리에서 경쟁을 하게 됨에 따라 Nash의 백업가드를 구한다는 것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다음은 현실적으로 Suns가 구할 수 있는 백업 포인트가드들이다.
FA 중에서는 Tyronn Lue, Chris Duhon, Anthony Johnson 등이 가능하고, 이들은 베테랑 미니멈이나 그에 근접한 금액을 제시할 수 있는 선수들이다.
• Lue는 O'Neal과 뛰어본 경험이 있고, 지난해 Suns로 올 뻔하기도 했다. 지난해 Lue는 Suns가 아니라 Dallas를 선택했지만, PO에서 고작 2분을 뛰는데 그쳤다. Suns는 Lue의 수비력과 3점슛 능력에 매혹을 느끼고 있다. 하지만 Lue는 6-0, 175lbs.에 불과하다.
• Duhon은 지난시즌 Bulls에서 66경기에 출장했지만, Derrick Rose, Kirk Hinrich, Thabo Sefolosha 사이에서 더 이상 Duhon의 자리는 없어 보인다. Duhon은 득점과 어시스트가 모두 가능하고, Duke에서 위닝팀을 이끈 경력도 있다.
• Johnson은 최후의 수단이다. Johnson은 지난시즌 Atlanta에서 Sacramento로 트레이드 되었으며, 커리어 통산 평균 5.7득점, 3.0어시스트를 기록했다.
다음은 트레이드로 영입이 가능한 선수들이다.
• Indiana는 T.J. Ford를 주전 포인트가드로 기용할 생각이며, Jamaal Tinsley를 백업으로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다음시즌 1.62M의 연봉을 받는 Travis Diener는 예전에 Suns가 관심을 가졌던 선수다. 현재 Diener는 Pacers의 Depth Chart에서 세번째 포인트가드에 불과하다.
• 2006년 드래프트에서 Suns는 연봉절감을 위해 Sergio Rodriguez를 Portland로 트레이드시켰다. 하지만 현재 Portland는 모든 포지션에서 선수들이 넘쳐난다. 그 중 가드진은 더욱 포화상태다. Rodriguez의 저렴한 연봉(다음 시즌 1.05M)은 Suns로서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 Memphis는 O.J. Mayo를 트레이드로 영입했고, Mike Conley, Jr.와 Kyle Lowry를 백업으로 기용할 생각이다. 하지만 Suns는 Lowry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지 않다.
Lopez가 백업센터로 기용될 것이 확실하지만, Suns는 지난 시즌 백업센터를 맡았던 선수들 가운데 1명을 지킬 계획이다. Suns는 Sean Marks와 Brian Skinner 가운데 한 명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이들 중에 Marks의 잔류 가능성이 더 커보이는데, 이는 Kerr와 친하기도 하며 연봉도 더 저렴하다. 그리고 Lopez가 수비쪽에 특화된 센터이기 때문에 공격력이 좋은 Marks의 잔류가능성이 커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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